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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야 모스크에서 직가 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잠 펠러스는 이슬람 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한층 높여 주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오스만 투르크 제국 당시 다마스커스를 다스리던 총독의 관저로 이용하기 위해 1749년부터 1752년 사이에 정원과 건물들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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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초까지 이 곳은 아잠 가문을 위한 곳으로 계속 이용되다가 프랑스의 식민 통치를 받으면서 이슬람 건축 양식을 연구하는 프랑스 기관에 매각되었다.

 

그러나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시리아 군중들로부터 많은 피해를 입기도 했었으나 지금까지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중앙에 분수대를 포함한 넓은 정원이 있고 양쪽으로 많은 방들이 있다.

눈에 뜨이는 것은 검은 색의 벽돌(화산암)들이다. 왼쪽을 따라 관람을 시작하면 당시 학교의 모습, 그리고 결혼식에서의 신부 모습, 그리고 손님을접대하기 위한 응접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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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우리의 시선을 끄는 곳은 ‘하지’라고 하는 곳인데 현재 그 곳에는 눈으로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글자로 써 놓은 코란이 보관되어 있다. 계란 껍데기에 써 놓은 것부터 심지어 약 16절지 반 장 만한 정도의 분량을 ‘밀’한 톨에다가 써 놓은 것도 있다. 그리고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들을 포함하여 터어키 함맘(목욕탕)과 그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들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이 곳은 많은 문화 축제들을 위한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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